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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냥그냥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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별건 없는데 오늘 하루(출근해서 퇴근전까지)는 시발스러웠다.

그냥그냥 감정에 치우치는 하루.


목까지 올라오는 깝깝함에 그런듯 한데 확 싸질러 볼까하는 생각도 든다.

에효.. 그놈의 생계가 뭔지.


별 대안 없으면 잠시 생각 잊어야지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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